남미 좌파대부 브라질 룰라 "트럼프, 허세 좀 그만" 유엔총장 "가자지구 문제 악화시켜선 안 돼…인종청소 막아야" 트럼프, 국제사회 비판에도 "모두가 내 '가자 구상' 사랑해" ...
[앵커] 요즘 극장가엔 신작보다 예전 영화가 더 많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재개봉 영화가 넘쳐납니다. 거장의 흥행작부터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되지 않았던 영화까지, 관객들을 찾아왔습니다. 박소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앵커] 일본 일부 지역에선 며칠째 엄청난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한 도시의 경우, 12시간 동안 120cm의 눈이 내리면서 관측 사상 최대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기후위기로 폭설이 잦아지고 있단 분석입니다. 변재영 기자입니다.
[앵커] 미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이스라엘 총리와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미국이 가자지구를 갖겠다'는 발언을 해 전 세계를 당황케 했습니다. 당장 주변 중동 국가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황선영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앵커] 한미일 AI동맹 움직임은 중국 AI, 딥시크가 촉발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놀라운 기술력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 반도체 강국을 자랑하던 우리나라는 뒤쳐지고 있습니다. 자본도 인력도, 정책적 지원까지 모두 부족한 ...
[앵커] 이재용, 샘 올트먼, 손정의 등 AI 최고 기업인들의 깜짝 회동으로 한미일 AI 공조가 어떤 형태로 진행될지 관심입니다. 개발과 설계, 공정에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인 만큼 AI 판도를 뒤흔들 역대급 프로젝트가 ...
[앵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우클릭 행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야권이 반대해온 기업 지원, 세제 완화 법안 처리 기회로 삼자는 겁니다. 이를 위해 경제 관련 입법 추진을 위한 별도 ...
[앵커] 정치권 소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직접 비판을 자제해왔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윤 대통령에 대한 공세를 재개했습니다. 최근 우클릭 행보와 관련해 일부 내부 반발이 있는 것과 무관치 않은 걸로 보이는데, 이게 무슨 얘기인지, 최원국 기자가 자세히 설명합니다.
[앵커] 아이를 낳은 뒤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비용 부담이 매년 커지면서, 일부 지자체들이 저렴한 산후조리원을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시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임서인 기자입니다.
[앵커] 부영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를 낳은 직원들에게 1억 원씩 지급했습니다. 지금까지 혜택을 받은 직원만 100명에 달합니다. 통 큰 출산장려금 덕에, 신입사원 지원자도 늘고 사내 출산율도 급증했다고 합니다. 고희동 기자입니다.
유흥업소에서 유행하는 신종 마약을 국내에 유통시킨 외국인이 붙잡혔습니다. 베트남에서 재료를 화장품 병에 담아 들여온 뒤, 주택가에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상가 건물 안에서 경찰관들이 한 남성을 붙잡습니다. "강남경찰서 마약계에서 왔어요." 들고 있던 종이 봉투에선 정체불명의 액체가 담긴 유리병 수십 개가 나옵니다. 1년 넘게 국내에서 마약류를 판매해오던 도미 ...
[앵커] 공기총으로 까치를 사냥하던 엽사가 고양이를 쏴 죽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엽사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 애초에 마을 인근에서 공기총 사냥을 한 것도 논란입니다. 이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